모던 머슬로 강력해진 베이퍼 VAPOR 프로 아이언

지난 여름 검은 바탕에 볼트 컬러의 스우시 마크가 들어간 완전히 새로운 아이언 사진 한 장이 SNS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MMPROTO로 각인된 것에서 많은 골퍼가 조만간 신제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죠. 8월에 열린 메이저 디 오픈에서 로리 맥길로이 선수가 베이퍼 MMPROTO 2번 아이언을 들고 필드에 나섰습니다. 좁은 페어웨이에서 전략적인 2번 아이언 티샷을 한 로리 맥길로이는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죠. 항상 새로운 제품에 호기심이 많고 괜찮으면 바로 경기에 들고 나서는 로리 맥길로이의 흡입력이 제품을 우승을 자리로 이끌어냈습니다. 

최신의 블레이드 기술 모던 머슬의 탄생

나이키 아이언은 발전 순간마다 선수들의 피드백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번 나이키 베이퍼 VAPOR 아이언에는 특히 타이거 우즈의 피드백이 큰 비중을 차지했죠. 타이거 우즈는 매번 아이언을 이용하면서 페이스의 정중앙으로 볼을 히트하는데 아주 미세하게 불편한 감을 개발자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클럽 개발자들은 이후 면밀하게 조사해본 결과 대부분의 아이언이 페이스 정중앙에서 무게 중심이 살짝 호젤쪽으로 더 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그 세밀한 차이 때문에 타이거 우즈는 비록 본인은 정중앙으로 볼을 히트했지만, 불편했던 것입니다.

나이키 골프가 베이퍼 VAPOR 아이언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한 기술 개발과 혁신을 이룬 것이 바로 이 포인트. 즉 모던 머슬 테크놀로지입니다. 모던 머슬은 기존 아이언의 무게 중심이 호젤쪽으로 가 있는 것을 고려해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무게 중심을 정중앙쪽으로 이동 시켰고 누구나 쉽게 볼을 페이스 정중앙으로 히트할 수 있는 아이언을 만들어낸 것이죠. 이것이 이번에 출시된 베이퍼 VAPOR 아이언에 적용된 핵심 테크놀로지입니다.

투어급 정확성에 빛나는 베이퍼 VAPOR 프로 아이언 (블레이드 타입)

타이거 우즈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던 머슬 기술의 적용으로 누구나 멋진 퍼모먼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 베이퍼 VAPOR 프로 아이언은 블레이드 타입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모던 머슬 기술 적용으로 투어급 탄도의 확보가 가능하고 정확한 히팅이 가능합니다. 1mm의 무게 중심 이동을 이뤄낸 모던 머슬 테크놀로지와 더불어 모던한 감각의 디자인이 함께 접목 되면서 시각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완벽한 아이언으로 탄생하게 되었죠.

클럽 페이스는 타구감 등에서 최고로 여겨지는 1025 카본 스틸을 사용합니다. 아이언 세트의 구성은 3번 아이언부터 PW까지가 한 세트로 구성되며 샤프트는 다이나믹 골프 S200과 S300 두 가지가 제공됩니다.

나이키 베이퍼 VAPOR 프로 스펙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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