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베이퍼 VAPOR 프로 콤보, 확실히 손맛이 다르다!

나이키 골프의 첨단 아이언 기술인 모던 머슬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베이퍼 아이언 시리즈. 그 가운데 머슬과 캐비티 아이언의 조합으로 좀 더 쉽고 하지만 머슬의 정교함과 쫄깃한 타구감을 모두 하나의 아이언에 모은 베이퍼 VAPOR 프로 콤보가 골퍼들의 많은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나이키만의 혁신 소재인 RZN은 이미 나이키 골프볼의 코어로 사용되면서 기능을 인정받았습니다. 바로 그 RZN(레진)을 베이퍼 프로 콤보의 캐비디 4번 ~ 7번 아이언에 삽입해 비거리와 방향성 그리고 타구감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또한 8번 ~ PW까지의 숏 아이언은 기존 블레이드 아이언의 디자인적인 장점을 살린 원피스 머슬 캐비티 구조로 제작해 타구감과 방향성에서 월등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경험해본 국내외 프로들은 과연 베이퍼 프로 콤보 아이언을 어떻게 평가할까? 그들의 코멘트를 옮겨왔습니다.



“베이퍼 프로 콤보 2번 아이언으로 디오픈 재패”

(로리 맥길로이 / 투어 프로)


베이퍼 프로 콤보 아이언을 테스트하면서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개발팀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베이퍼 프로 콤보 2번(MM 프로토타입) 아이언 시타 후바로 대회에 들고 나갔고, 디오픈 우승을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굉장히 편하고 쉬우면서 부드러운 느낌”

(김주형 / 프로, DMT 골프스튜디오)


사용해본 아이언 중 굉장히 쉽고, 편한 느낌이다. 딱딱한 감각없이 부드럽게 묻어 맞는 느낌이 강하고, 셋업 때에도 예전 아이언보다 훨씬 편하다.


“최신 기술의 조합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

(톰 스타이츠 / 나이키 골프 클럽 제작 총괄 디렉터)


선수들이 각자 사용하는 아이언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이 있었다. 기존의 프로콤보가 다양한 선수의 의견을 반영한 최초의 조합세트였다면, 이번에 나온 베이퍼 프로 콤보는 그것의 최신 업그레이드 세트다.

“쫀득한 손맛이 길게 느껴지는 아이언”

(이현호 / 프로, 반트골프)


디자인을 차에 비유한다면 벤츠와 같은 느낌. 페이스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꽉 차있는 느낌이 들어 헤드가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다른 클럽에 비해 압착되는 임팩트로 ‘쫀득한 손맛’이 길게 느껴진다.

“가장 혁신적인 아이언”

(네이트 레드클리프 / 나이키 골프 클럽 수석 엔지니어)

로리 맥길로이 같은 톱 프로들이 아이언의 퍼포먼스에 대해 정확한 반응을 제공해서 모던 머슬 디자인에 복합 재료를 적용할 수 있었다. 베이퍼 프로 콤보 아이언은 매끈하고 조작성이 좋으며 블레이드 타입의 아이언으로 관용성도 지녔다.

“힘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

(김태복 / 프로, 스포월드 헤드 프로)


확실히 손맛이 다르다. 기존 아이언은 히팅 순간 10~20%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는데, 베이퍼 아이언은 100% 그대로 힘이 전달되는 느낌이다. 볼이 묵직하게 날아가 바람을 이겨내는 샷도 가능할 것 같다.
 

베이퍼 아이언 관련글 모음
 

* 나이키 골프 Vapor(베이퍼) 아이언의 탄생
*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Vapor(베이퍼) 아이언 런칭 이벤트에서 대결 펼쳐
* 나이키 골프 아이언이 만들어온 혁신의 역사
* 모던 머슬로 강력해진 베이퍼 VAPOR 프로 아이언
* 정교함과 파워의 조합, 베이퍼 VAPOR 프로 콤보 아이언
* 쉽고, 편한 아이언 베이퍼 VAPOR 스피드
* 김주형 프로가 말하는 내 인생 BEST 아이언 3
* 타이거 우즈와 나이키 골프 그리고 베이퍼 프로 아이언 이야기
* 로리 맥길로이 EPGA 상금랭킹 1위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