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les & Tips
볼의 궤도를 조절하는 장타 비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2. 10. 09:12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를 치는 골퍼를 보고 있으면 로우핸디캡퍼와 비기너는 스윙하는 모습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가장 확실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바로 볼의 궤적입니다. 흔히 비기너가 치는 볼의 궤적은 급상승하거나 급하강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볼의 궤적을 이해하는 것이 바로 장타를 치는 전제조건이 됩니다. 불의 궤적은 스윙 방법으로도 영향을 받지만, 공기저항이나 볼의 스핀과 종류에 따라 볼의 궤도가 만들어지는데 많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진공 상태라면 볼의 궤도는 당연히 포물선을 그립니다. 이때 비거리는 볼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죠. 다시 말해 볼의 속도가 20% 정도 빨라지면 비거리는 약 40% 정도 늘어납니다. 바람이 없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최대 비거리를 만들기 위한 볼의 궤도는 45도 각도가 적절합니다. 그러나 공기저항이나 부적절한 회전으로 볼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면 비거리에서 손해를 볼 수 있겠죠. 상승 궤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양력 스핀이 생긴다면 볼이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비거리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양력도 필요 이상 커지면 볼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공기저항은 덜 받으면서 적당한 양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궤도를 조절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먼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볼을 선택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볼은 제작 당시부터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거리를 중시하는 볼 혹은 컨트롤을 중시하는 볼. 이 두 가지가 적절하게 혼합된 볼도 있지만, 양극단에 있는 볼이 가장 명확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거리가 짧은 아마추어 골퍼가 컨트롤을 중시하는 프로용 볼을 사용하면 비거리에서도 손해를 볼 뿐 아니라 컨트롤 조차도 쉽지 않기에 라운딩 자체가 악몽이 될 가능성도 있죠.
두 번째로는 볼의 궤도를 결정하는 티의 높이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항상 볼이 너무 높게 뜬다고 생각되면 티를 조금 낮게 꽂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비기너는 티를 낮추면 간혹 더프를 내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런 때는 티의 높이는 유지하면서 헤드 아랫부분에 볼이 맞도록 자세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볼의 비거리를 유지하는 각도는 45도지만 실제로는 양력 스핀이 발생해 45도보다 더 상승해 궤도 각은 더 커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처음부터 각도를 줄여서 쳐야 하는데 이때 적절한 각도는 25~30도 정도가 좋습니다. 그 후 양력에 의해 솟아오르는 각도는 15~20도가 좋으며 이렇게 되면 선수들과 비슷한 궤도가 만들어지게 되죠. 연습장에서 프로의 스윙을 보고 그 스윙에 따라 날아가는 볼의 궤적을 보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될 수 있으면 이런 각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논리를 이해하고 연습을 통해 궤도를 만드는 훈련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 NIKE GOLF
진공 상태라면 볼의 궤도는 당연히 포물선을 그립니다. 이때 비거리는 볼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죠. 다시 말해 볼의 속도가 20% 정도 빨라지면 비거리는 약 40% 정도 늘어납니다. 바람이 없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최대 비거리를 만들기 위한 볼의 궤도는 45도 각도가 적절합니다. 그러나 공기저항이나 부적절한 회전으로 볼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면 비거리에서 손해를 볼 수 있겠죠. 상승 궤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양력 스핀이 생긴다면 볼이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비거리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양력도 필요 이상 커지면 볼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공기저항은 덜 받으면서 적당한 양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비거리를 위해 중요한 포인트는 볼의 궤도와 볼 자체가 무척 중요
두 번째로는 볼의 궤도를 결정하는 티의 높이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항상 볼이 너무 높게 뜬다고 생각되면 티를 조금 낮게 꽂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비기너는 티를 낮추면 간혹 더프를 내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런 때는 티의 높이는 유지하면서 헤드 아랫부분에 볼이 맞도록 자세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볼의 비거리를 유지하는 각도는 45도지만 실제로는 양력 스핀이 발생해 45도보다 더 상승해 궤도 각은 더 커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처음부터 각도를 줄여서 쳐야 하는데 이때 적절한 각도는 25~30도 정도가 좋습니다. 그 후 양력에 의해 솟아오르는 각도는 15~20도가 좋으며 이렇게 되면 선수들과 비슷한 궤도가 만들어지게 되죠. 연습장에서 프로의 스윙을 보고 그 스윙에 따라 날아가는 볼의 궤적을 보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될 수 있으면 이런 각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논리를 이해하고 연습을 통해 궤도를 만드는 훈련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 NIKE GOLF
장타비법정리
상승각이 25~30도가 되도록 친다. 아마추어 골퍼(특히 시니어 골퍼, 여성 골퍼)는 비거리에 유리한 볼을 사용한다. 티를 낮게 꽂거나 페이스의 약간 아랫부분에 볼이 맞도록 친다. 지나친 스핀으로 타구가 휘어지는 것은 헤드가 이동하는 방향이 나쁘기 때문이므로 주의한다. (출처:골프는 과학이다. / 아르고나인)
상승각이 25~30도가 되도록 친다. 아마추어 골퍼(특히 시니어 골퍼, 여성 골퍼)는 비거리에 유리한 볼을 사용한다. 티를 낮게 꽂거나 페이스의 약간 아랫부분에 볼이 맞도록 친다. 지나친 스핀으로 타구가 휘어지는 것은 헤드가 이동하는 방향이 나쁘기 때문이므로 주의한다. (출처:골프는 과학이다. / 아르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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