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웨지샷 연습법 _ 이시우 프로

바른 생활 사나이의 외모와 품성을 가진 이시우 프로. 레슨을 하는 스타일도 차근차근 눈높이에 맞춘 스타일이 안정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시우 프로의 레슨 어느덧 마지막 시간으로 웨지샷 연습법에 대한 팁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연습장에 도착하면 먼저 가볍게 몸을 푼 후 대부분 웨지를 들고 짧은 샷을 하는 게 보통이죠. 일종의 습관처럼 많은 골퍼가 몸을 풀기 위해 풀 스윙이 필요없는 웨지샷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시우 프로는 웨지샷 연습에 몇 가지 포인트를 제안합니다. 물론 아주 교과서적인 방법으로 웨지샷에 대한 연습법을 풀어줍니다. 연습장 타석에 들어서면 거리를 표시하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떨어뜨리는 웨지샷을 하는 것이 아무 목표 없이 웨지샷을 하는 것보다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골프가 익숙한 골퍼에게는 당연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골프를 막 시작한 골퍼에게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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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웨지로 어프로치 샷을 할 때 단순히 몸을 풀기 위해 스윙하기보다는 끝까지 중심을 잡아주면서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프로치 샷을 연습하는 의미가 없어져 실전에서 실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실제로 어프로치 스윙은 풀 스윙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힘없이, 아무런 의미 없이 헤드를 떨어트리는 스윙을 하지 말고 정확한 스윙이 되도록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입니다. 

웨지샷이 중간에서 스윙을 끝내는 힘없는 샷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아이언보다 더 정확하게 마무리 지어야 하는 샷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운스로 정확히 스윙해야 웨지의 그루브를 타고 제대로 된 볼의 제어력이 생기게 되죠. 그러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볼을 맞추는데 급급하고 그런 연습을 하다 보면 필드에서는 철퍼덕거리게 되죠. 따라서 웨지샷 연습할 때부터 바운스가 정확히 빠져나오는 스윙을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볼을 맞추기 보다는 클럽을 빼준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죠. MY BEST YEAR :: NIKE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