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ching
올바른 공 위치 _ 이병옥의 20X-File (11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21. 13:26
PGA Class A 이병옥 프로가 콕! 짚어주는 레슨. 바로 20X-File입니다. 지금까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는 레슨 10개를 살펴봤고 이번 주부터는 그 절반을 넘어서 11회로 넘어갑니다. 아직 이병옥 프로의 20X-File 핵심 골프 레슨을 보지 못하셨다면 1회부터 천천히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레슨 하나가 5분 내외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레슨 덕분에 자신의 골프를 점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11회는 공의 위치를 점검합니다. 처음 골프를 배울 때 7번 아이언을 기준으로 공은 몸의 중앙에 있도록 배웁니다. 이것도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정확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클럽을 내려놓고 두 손바닥을 맞닿도록 모아보면 분명 몸의 중앙에 놓이게 되죠. 그러나 그립을 잡으면 오른손이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갑니다. 이때 척추 각이 조금 변하게 됩니다. 덕분에 골프 스윙이 어려운 것이죠. 완벽히 5:5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 쉽지만 척추 각이 조금 변해 있기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운동입니다.
이렇게 되면 클럽의 최저점은 기존보다 약간 왼쪽으로 옮겨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번 아이언 스윙을 하더라도 몸의 중앙이 최저점이 되는 것은 아니며 조금 왼쪽이 최저점이 됩니다. 이것은 전체 스윙 메커니즘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특히 푸시가 발행해 생각보다 공이 타겟의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골퍼라면 공의 위치를 더욱 세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푸시가 발생하면 오른팔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결국 악성 훅이 발생하는 이상한 스윙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골퍼에게는 볼을 좀 더 왼쪽 발, 더 정확하게는 왼쪽 귀밑으로 옮겨보도록 권합니다. 이렇게 옮겨지면 클럽의 최저점에서 볼을 정확히 임팩트할 수 있고 방향성도 좋아집니다. MY BEST YEAR :: NIKE GOLF
<이병옥의 20X-File 포인트 레슨>
1회) 올바른 피니시 요령
2회) 골프 그립의 종류
3회) 올바르게 그립을 잡는 요령
4회) 백스윙 점검 포인트
5회) 백스윙할 때 올바른 하체 리드
6회) 올바른 다운스윙
7회) 정확한 임팩트와 팔로우 스루
8회) 올바른 스탠스와 파스처
9회) 골프의 템포와 리듬
10회) 쉬운 스윙 만들기
11회) 올바른 공 위치
12회) 에임과 얼라인먼트를 잡는 요령
13회) 어프로치샷의 비법
14회) 어프로치 샷 거리 맞추는 스윙 요령
15회) 퍼팅의 기본
16회) 퍼팅 완전 정복 - 숏퍼팅 요령
17회) 그린 읽는 법
18회) 롱퍼팅 거리 맞추는 요령
1회) 올바른 피니시 요령
2회) 골프 그립의 종류
3회) 올바르게 그립을 잡는 요령
4회) 백스윙 점검 포인트
5회) 백스윙할 때 올바른 하체 리드
6회) 올바른 다운스윙
7회) 정확한 임팩트와 팔로우 스루
8회) 올바른 스탠스와 파스처
9회) 골프의 템포와 리듬
10회) 쉬운 스윙 만들기
11회) 올바른 공 위치
12회) 에임과 얼라인먼트를 잡는 요령
13회) 어프로치샷의 비법
14회) 어프로치 샷 거리 맞추는 스윙 요령
15회) 퍼팅의 기본
16회) 퍼팅 완전 정복 - 숏퍼팅 요령
17회) 그린 읽는 법
18회) 롱퍼팅 거리 맞추는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