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ching

[임진한 골프] 페어웨이 우드 샷에서 미스 샷을 피하는 법 (33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2. 5. 01:55
많은 골퍼가 롱홀에서의 세컨샷에서는 페어웨이 우드를 잡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처럼 좋은 결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 바로 페어웨이 우드 샷입니다. 프로들도 아이언보다 우드가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아마추어 골퍼는 오죽할까요? 하지만 그래도 미스 샷을 줄이기 위해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멘탈적인 문제. 즉 우드만 잡으면 비거리에 신경을 쓰게 되고 볼을 띄워야 한다는 중압감을 받게 됩니다. 사실 이 두가지 멘탈 요소가 페어웨이 우드 샷에서 미스 샷을 만드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하나만 생각하고 샷을 하라!

너무 많은 생각이 샷을 망치게 합니다. 공을 멀리 띄우려고 한다면 일단 몸에 힘을 빼고 볼을 몸 중앙에 정렬한 후 어드레스를 합니다. 우드라고 인식하지 않고 9번 아이언 정도로 스윙한다는 편한 마음으로 시작하십시오. 우드 샷의 성공 여부는 테이크어웨이에서 판가름 납니다. 너무 가파르지 않게 부드럽고 천천히 클럽헤드를 낮추면서 백스윙을 시작해보십시오. 최대한 30센티 정도 뒤로 낮게 헤드를 유지해주는 것만으로도 페어웨이 우드 샷은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볼 위 30센티까지 헤드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


그리고 비거리와 탄도는 우드가 알아서 만들어주는 것이니 너무 많은 힘과 몸을 이용한 스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팩트 후에도 우드의 헤드가 낮게 유지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그렇지 않고 헤드를 곧바로 들어올리게 되면 탑핑이 나게 됩니다. 더불어 자연스러운 피니시를 유지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있는 페어웨이 우드 샷을 하실 수 있습니다. 꼭 하나만 명심하세요. 최대한 헤드를 낮춘 백스윙과 포워드 스윙. JUST DO IT :: NIKE GOLF

임진한의 골프 레슨 콜렉션

1회 / 스윙의 원리 (1) - 클럽 헤드 무게를 느껴보자!
2회 / 스윙의 원리 (2) - 체중 이동을 통한 스윙하기
3회 / 몸통 회전을 통한 스윙 연습법
4회 / 올바른 그립 익히기 
5회 / 올바른 어드레스 익히기 
6회 / 볼을 치기 위한 시동 테이크어웨이
7회 / 올바른 백스윙 익히기
8회 / 체중 이동이 만드는 자연스러운 다운스윙
9회 /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동작 - 임팩트
10회 / 좋은 스윙을 완성하는 올바른 팔로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