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ching

[임진한 골프] 내리막 라이에서의 우드 샷 어드레스 (34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2. 11. 09:48
파5 롱 홀. 드라이버가 조금 짧아 아직도 홀까지는 거리가 많이 남은 상황.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가장 잘 맞는 아이언입니다. 무리해서 우드보다는 잘 맞는 아이언으로 정확도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서드 샷에 온그린 시킬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이죠. 그러나 중상급 골퍼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파5에서 세컨 샷 온은 이글 혹은 버디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죠.

오른발이 높다면 로프트가 높은 우드를 선택

아뿔사. 그런데 볼이 놓여 있는 라이를 보니 안타깝게도 오른발이 높은 내리막 라이입니다. 라이가 안좋으면 중상급 골퍼에게도 실수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하죠. 많은 상황을 고려한 샷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단 내리막 라이로 오른발이 높다면 로프트가 큰 클럽을 선택합니다. 3번 우드보다는 5번 우드를 선택하라는 말씀.


그 이유는 오른발이 높은 라이에서 3번 우드로 샷을 하면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가 닫히기 때문에 낮은 탄도의 샷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생각보다 비거리가 나지 않게 되죠. 그렇다면 최대한 내리막 라이에서 볼을 띄우려면 로프트가 큰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5번 우드로 샷을 하면 볼의 비거리가 훨씬 길어진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리막 라이에서는 로프트를 높여라! JUST DO IT :: NIKE GOLF

임진한의 골프 레슨 콜렉션

1회 / 스윙의 원리 (1) - 클럽 헤드 무게를 느껴보자!
2회 / 스윙의 원리 (2) - 체중 이동을 통한 스윙하기
3회 / 몸통 회전을 통한 스윙 연습법
4회 / 올바른 그립 익히기 
5회 / 올바른 어드레스 익히기 
6회 / 볼을 치기 위한 시동 테이크어웨이
7회 / 올바른 백스윙 익히기
8회 / 체중 이동이 만드는 자연스러운 다운스윙
9회 /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동작 - 임팩트
10회 / 좋은 스윙을 완성하는 올바른 팔로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