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프로들이 말하는 나이키 골프 VR Pro 아이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3. 15:12
신제품이 나오는 순간 반짝하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제품이 탄생하기까지는 수많은 고통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초기 컨셉에서 스케치, 설계와 시제품 제작 그리고 계속되는 테스트와 피드백. 피드백을 다시 제품에 반영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게 되죠. 이 시간을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제품의 완성도는 높아집니다. VR Pro 아이언도 PGA에서 활동하는 투어 프로에서부터 미국의 유명한 티칭 프로의 손을 거쳤습니다.




날이 몹시 덥던 지난여름부터 VR Pro 아이언에 대한 국내 전문가 의견도 들어봤습니다. SBS 골프 채널에서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태복 프로와 이현호 프로 그리고 안성현 프로와 이시우 프로까지 시타 후 VR Pro 아이언에 대한 느낌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콤보 타입과 블레이드 타입에 대해 각각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꼭 집어주시더군요.  :: NIKE GOLF
김태복 프로
나이키 골프의 VR Pro 콤보 아이언은 타구감, 탄도, 컨트롤 면에서 충분한 만족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현호 프로
쇼트 아이언은 블레이드를 정교하게 쳤을 때 느낄 수 있는 백스핀을 많이 먹는 그런 터치감을 느낄 수 있었고, 롱아이언은 마치 유틸리티를 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성현 프로
VR Pro 콤보는 캐비티인데도 불구하고 머슬의 장점과 캐비티의 장점을 복잡적으로 가지고 있는 클럽 같습니다.
이시우 프로
VR Pro 콤보의 롱아이언은 편하고 훨씬 멀리 보낼 수 있어서 비기너부터 싱글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