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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을 준비하는 노승열 프로 이모저모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6. 13. 13:44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114회)이 개막했습니다. 메이저의 유리 그린을 실감할 정도로 엄청나게 빠른 그린 스피드와 함께 러프가 아닌 황무지를 배치한 독특한 코스 레이아웃이 골프팬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물론, 참가 선수들은 퍼팅에서 난조를 드라이버가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한, 두 타 잃어버리는 것을 각오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지난 이틀간 US오픈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연습 라운드가 이어졌습니다. 코리아 영건 노승열 프로도 US오픈에 참가하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2014년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이제 첫 우승을 한 노승열 프로도 진지하게 연습라운드에 임했습니다. 그 현장 사진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소박한 클럽하우스 하지만 야생마같은 러프와 유리같은 그린이 있는 파인허스트골프장)

(정말 황무지같은 러프에 들어가면 생각이 많아지게 됩니다.)

(캐디와 함께 라운드하며 꼼꼼하게 코스를 살피는 노승열 프로)

(볼에서 홀컵까지의 라인을 살피는 노승열 프로)

(그림같이 예쁜 노승열 프로의 파3 티샷 피니시 동작)

(빠른 그린에서는 최대한 어프로치로 홀컵 주변에 붙이는 것이 정답)

(황무지 러프에서 탈출하는 노승열 프로의 리커버리샷)

(이틀째는 빨깐 팬츠를 입고 도발적으로 코스에 나서는 모습)

(역시 그린의 곳곳을 가장 꼼꼼하게 메모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리더보드 상단에 노승열 프로의 이름이 올라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