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 퍼터는 2009년 브리티시 오픈과 2009년 US오픈에서 챔피언 퍼트를 이끌어내면서 주목을 모으기 시작. 현재까지 메이저 대회를 포함 총 12개 투어에서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그중 미셀위가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끌어낸 것도 기념비적인 뉴스였죠. 2009년 US 오픈에서 우승한 루카스 글로버는 메소드 퍼터의 과학적인 데이터를 보고는 더욱 퍼터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이런 확신이 자신감 넘치는 퍼팅을 이끌어낸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학과 골퍼의 믿음이 멋진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죠.
부드럽고 빠르게 볼을 굴리는 퍼팅
나이키 골프의 메소드 퍼터로 2009년 US오픈에서 챔피언에 오른 루카스 글로버는 메소드 퍼터에 반하게 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나이키 골프 R&D 센터 퍼터 연구실에 있는 장비를 이용하면 퍼팅하는 일련의 장면을 초저속 화면으로 검증할 수 있습니다. 그 화면을 자세히 보면 메소드 퍼터로 퍼팅하는 순간 볼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굴러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것이 바로 메소드 퍼터의 제품력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대부분의 투어 프로는 이 화면을 보고 메소드 퍼터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퍼팅은 심리적 영향력이 상당히 큰 샷입니다. 따라서 퍼터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 NIKEGOLF
(메소드 퍼터는) 공을 정말 빨리 굴려줍니다. 인서트 덕분에 퍼팅이 아주 부드럽게 느껴지고, 볼이 퍼터 페이스에 닿자마자 굴러가는 느낌입니다.나이키 골프 R&D 디자이너 데이비드 프랭클린(David Franklin)은 루카스 글로버가 느낀 메소드 퍼터의 느낌을 다음과 같이 과학을 근거로 설명해줍니다.
- 루카스 글로버, 메소드 퍼터 시제품으로 2009년 US오픈 우승 -
볼이 빠른 속도로 굴러가면 회전하는 물체에 생기는 자이로 효과 때문에 퍼팅 시 볼은 안정적인 상태가 됩니다.퍼팅 시 볼이 빠르고 안정적인 상태가 되면 볼은 더 정확하게 홀컵을 향해 돌진하는 것이죠. 사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골퍼가 그린 위에서 홀컵을 향해 어드레스를 하고 퍼터의 페이스로 볼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퍼팅을 하는 찰라의 순간이기에 볼이 회전을 먹으면서 빠르게 굴러가는 장면은 사실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볼을 굴리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나이키골프의 메소드 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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