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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교차 큰 가을 골프를 위한 기능성 이너웨어

무더운 여름이 태풍과 함께 지나갔습니다. 올 여름은 주말마다 비가 오면서 골프장은 울상이 되었죠. 태풍과 집중호우는 잔디를 훼손하기 때문에 골프장에는 치명적입니다. 가을 시즌을 맞아 최근에는 골프장마다 코스를 정비하느라 한창 바쁘죠. 하물며 골프 코스도 이렇게 계절을 넘어가면서 준비를 하는데, 골퍼들은 어떨까요? 그저 반가운 마음에 준비없이 필드에 나가면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어떻게 입을 것인가로 고민이 필요합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특히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의 골프장에서 4시간에 걸쳐 18홀을 돌면 기온의 변화가 몸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외부와의 호흡을 통해 체온과 수분을 유지/배출시켜주는 나이키 골프 '베이스 레이어'

이른 아침에는 안개도 많고, 추울 정도로 쌀쌀합니다. 자칫 땀이 났다가 제대로 보온이 안되고 식어 버리면 감기라는 불청객이 찾아오죠. 그런 의미에서 가을이나 초겨울 골프에서는 이너웨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옷을 층층이 입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기온이 올라가면 옷을 하나씩 벗을 수 있고, 반대로 추워지면 옷을 더 입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얇은 옷을 여러벌로 레이어드하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베이스 이너웨어'입니다.

경기력 향상과 몸을 위한 배려,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이너웨어를 처음 볼 때는 내복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투어 선수가 이너웨어를 입고 경기에 등장하자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이너웨어를 바라보는 시선이 급반전했습니다. 이너웨어도 속감이 도톰한 것과 얇은 것 등 시즌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됩니다. 당연히 속감이 도톰한 것은 더 춥거나 쌀쌀한 날씨를 대비한 것이고, 얇은 것은 자외선 강한 여름에 입는 것이죠. 그런데 왜? 투어 선수들이 이너웨어를 입기 시작했을까? 그것은 이너웨어의 기능성 때문입니다. 이너웨어는 단지 체온을 보호하는 속옷이 아닙니다. 이너웨어는 운동 중 땀이 발생하면 그 땀을 흡수하는 ‘흡한' 기능과 흡수된 땀을 최대한 빨리 건조시키는 ‘속건' 기능이 기본입니다. 이 기능이 없다면 이너웨어라고 하기 민망하고 진짜 속옷 수준인 것이죠. 또한 보온성과 차가운 공기가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이 탁월해 웜업된 몸이 식는 것을 방지하죠.

쌀쌀한 날씨에 대응 가능한 남성용 타이즈

체온의 유지와 땀의 흡수 그리고 뽀송한 몸을 만들어주는 건조 기능은 나이키 골프의 이너웨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나이키 드라이-핏이라는 검증된 원단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든 스포츠 분야에서 선수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죠. 나이키 골프의 이너웨어는 특히 신축성이 뛰어나고 골프 스윙 및 운동 전반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했기에 골프 라운딩 시 생기는 다양한 환경적, 육체적 상황에 대해 전혀 저항감이 없습니다. 체형에 따라 허리의 중요 부위 등을 감싸주는 역할을 하기에 골프 경기력 향상에는 특효약 같은 처방이기도 하죠. 재미있는 것은 신축성이 뛰어나 몸을 잘 잡아주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저항감이나 압축감 같은 불편함이 없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바람은 막고 땀을 발산하는 것이 기능성 이너웨어의 중요 포인트

남성용 의 무릎 부분에 있는 통풍 기능부

베이스 레이어의 허리를 잡아주는 라인부

골프백에는 보통 비옷이나 바람막이 같은 것이 하나쯤은 들어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비옷이나 바람막이는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 때 입는 것지만, 이너웨어는 경기력 향상과 몸을 위해 사시사철 언제든지 착용한다는 측면에서 골퍼에게는 이제 필수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 NIKE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