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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ing

[임진한 골프] 맞바람을 이기는 드라이버 샷 (31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21. 13:29
드라이버 샷을 하기 전 티박스에 올라가면 여러가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코스의 생김새도 중요하고, 바람의 방향도 살펴야합니다. 물론 이정도면 중상급자 이상이 되겠죠. 솔직히 비기너가 이것까지 신경 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비기너라면 일단 자신의 템포로 스윙하는 것만해도 성공. 하지만 중상급자라면 코스와 환경에 따른 전략적인 티샷이 필수. 오늘은 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낮은 탄도로 드라이버 샷을 하는 요령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낮은 탄도의 드라이버 샷, 어드레스 하나로 해결

맞바람이 불 때 자칫 탄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거리에서 많은 손해를 봅니다. 따라서 낮은 탄도로 의식적으로 샷을 해야 하죠. 비기너에서 중상급자로 성장하려면 이런 테크닉컬한 샷을 꾸준히 연습하여 코스에서 활용하셔야합니다. 낮은 탄도의 샷이라고 아주 고차원적인 기술은 아닙니다. 단순히 어드레스 하나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낮은 탄도로 볼을 보내려면 머리가 공보다 조금 앞 쪽에 나오도록 어드레스 해야합니다.


일반적인 티샷 어드레스는 볼이 옷의 스우시 마크가 있는 왼쪽 가슴이 기준 정렬선이 되는데 비해 낮은 탄도로 볼을 보낼 때는 공을 스탠스 중앙 혹은 살짝 더 오른쪽에 오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공이 오른쪽에 있으므로 몸의 방향은 목표보다 조금 왼쪽으로 정렬하는게 좋죠. 평상시 어드레스 사진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그 차이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드라이버가 런칭되는 각도가 훨씬 줄어들어 탄도가 확실히 낮아지고 맞바람을 이기는 낮은 탄도의 드라이버 샷이 가능합니다. JUST DO IT :: NIKE GOLF

임진한의 골프 레슨 콜렉션

1회 / 스윙의 원리 (1) - 클럽 헤드 무게를 느껴보자!
2회 / 스윙의 원리 (2) - 체중 이동을 통한 스윙하기
3회 / 몸통 회전을 통한 스윙 연습법
4회 / 올바른 그립 익히기 
5회 / 올바른 어드레스 익히기 
6회 / 볼을 치기 위한 시동 테이크어웨이
7회 / 올바른 백스윙 익히기
8회 / 체중 이동이 만드는 자연스러운 다운스윙
9회 /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동작 - 임팩트
10회 / 좋은 스윙을 완성하는 올바른 팔로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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