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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Nike Golf

나이키 골프볼과 클럽 개발의 마인드는 오픈

나이키 골프의 장점은 클럽과 볼 그리고 의류와 신발 등 골프와 관련한 핵심 장비를 한 곳에서 연구하고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븐에 있는 볼 개발센터만 하더라도 시제품 볼을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볼 만드는 제조 설비가 모두 갖추어져 있죠. 이러한 개발 노력을 통해 나이키 골프는 정통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장비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 골프 연구개발의 핵심인 '디오븐(The OVEN)'

나이키에는 다양한 부서가 있기 때문에 스포츠 전체적으로 볼 때 부서 간 정보와 경험을 기반으로 시너지효과가 있습니다. 풋웨어 개발팀은 수많은 신소재 밴더들과 연결되어 있고, 그런 정보를 접하다보면 골프볼에서도 사용할만한 신소재를 발견하고 추천할 때도 있습니다. 이미 신발 소재 분야에서 오랜 기간노하우를 축적해왔기에 신소재를 탐색하고 선택하는 기준이 탁월하기 때문이죠. 이런 노하우는 이제 10년을 넘어서고 있는 나이키 골프에도 상당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클럽 개발 부분에서는 프로의 피드백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마추어로부터도 피드백을 받고 있고 그것을 다시 클럽에 반영해 개선하는 과정을 한 빌딩 안에서 하고 있어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합니다. 특히 클럽과 골프볼 개발의 주역인 디오븐(The OVEN)에는 숏게임 코스와 드라이빙 레인지를 갖추고 있어 실전 테스트가 가능하죠. 사람이 하지 못하는 과정은 스윙 로봇을 통해 미세한 차이까지 조정하기도 합니다. 디오븐 바로 옆에는 텍사스 인근 지역에서 가장 큰 퍼블릭 코스가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아마추어 골퍼의 실제 게임을 통해 장비를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습니다. 이러한 완벽한 제품개발 프로세스와 더불어 대학이나 연구소, 전 세계 발명가로부터 나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나이키 골프의 개발코드는 오픈 마인드입니다. 다른 용품으로부터 신소재에 대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지 않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외부의 멋진 아이디어와 발명품 소식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혁신은 혼자 만들어내는 마술이 아닙니다. 나이키 골프는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나이키와 스포츠의 협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자산으로 도전에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NIKE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