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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Pro 아이언 디지털 론칭 행사 동영상 후기

VR Pro 아이언을 처음으로 만난 골퍼 대부분은 디자인을 보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내놓습니다. 어떤 분은 이게 나이키 골프에서 만든 아이언이 맞느냐고 놀라며 반문하는 경우도 있었죠. 그만큼 아이언의 모양새는 골퍼에게 시각적인 인상을 강하게 남길 수밖에 없습니다. 당일 행사장에서 VR Pro 아이언에 대한 소개와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주신 임진한 프로님도 골프 클럽은 보기 좋아야 잘 맞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로 참여 골퍼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습니다. 아이언은 칼처럼 세워져 있고 예민한 클럽이기 때문에 조금만 스윙이 이상하거나 멘탈이 흔들려도 바로 그 효과가 나타나게 되죠. 그런 의미에서 시각적으로 주는 믿음직한 효과나 기대감은 좋은 샷을 만들어내거나 아이언과의 믿음이라는 소통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제 프로도 쉬운 클럽을 선호하는 시대

임진한 프로는 개인적으로 쉬운 클럽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임진한 프로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투어에서 뛰고 있는 대부분  프로도 쉬운 클럽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것이죠. 그만큼 클럽을 만드는 기술도 발전해서 예전의 투어 경기보다 지금은 스코어도 많이 줄고 비거리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사실 골프라는 스포츠는 변한 게 없고, 사람도 변하지 않았지만, 예전에 비해 평균타수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클럽의 성능이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개선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죠. 임진한 프로는 VR Pro 아이언에서 돋보이는 것은 롱아이언이라고 합니다. 포켓 캐비티가 주는 느낌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치고 나가는 듯한 느낌이 강하고 페이스가 얇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는 장점을 포인트로 잡아주셨습니다.

골퍼들의 첫 평가는 기존 클럽과 정말 다르다!

1부 행사 이후 2부에서는 시타와 원포인트 레슨이 이어졌습니다. 몇몇 골퍼께서 VR Pro 아이언을 만난 첫 느낌과 시타 평가를 해주셨는데 모두 한결같이 기존의 나이키 클럽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이라고 코멘트를 해주시더군요. 멀리 부산에서 오신 잿빛하늘님은 롱아이언 스윙 시 클럽 페이스가 받아주는 느낌이 정말 달라, 편하게 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준성님은 롱아이언은 포켓 케비티, 미들아이언은 스플릿 케비티 그리고 숏아이언은 블레이드로 구성한 3콤보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정통적인 아이언 디자인과 타구감 등에서 일본의 소프트한 단조 아이언보다는 미국의 정통적인 탄력 있는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레슨이 포함된 행사 전체에 대한 좋은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VR Pro 아이언을 통해 골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참여 골퍼의 한 달여에 걸친 미션 플레이도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미션 플레이 및 골퍼의 아이언에 대한 솔직 담백한 평가는 나이키 골프 클럽하우스 미션 게시판을 참고해주십시오. :: NIKE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