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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ing

정말 새로운 퍼팅 요령 - 짧게 쳐라!

아마추어 골퍼에게 최후의 장애물은 그린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그린에 올라왔지만 오는 만큼의 타수를 또 그 좁은 그린에서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 안타까울 수밖에 없죠. 그래서 핸디는 구력을 나타내는 공인된 증명이라고 하지만 구력을 증명하는 실질적인 것은 퍼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린을 읽고 퍼팅하는 모습을 보면 고수인지 아닌지 금방 알 수 있죠.

아마추어 골퍼들은 홀을 직접 목표로 공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내리막이냐 오르막이냐 경사의 정도에 따라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홀을 직접 타겟으로 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보통은 홀컵 30cm 정도 앞을 겨냥하면 볼의 가속력에 의해 홀로 빨려 들어가는 퍼팅이 가능합니다.



보통 골퍼들이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퍼팅시 홀을 지나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대부분의 보기 플레이어들은 완전히 뒤로 넘어가 버리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문제는 전혀 새로운 라이에서 다시 퍼팅을 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 같은 실수를 여러 번 반복하게 되면 퍼팅에서만 세, 네타를 잃어버리는 황당한 일이 순식간에 벌어지게 되죠. 그래서 진행 방향이 되는 홀 앞쪽을 겨냥하는 게 좋은 퍼팅을 하기 위해서 훨씬 중요합니다.

아마추어 골퍼가 그린에서 투퍼트로 끝낼 수 있다면 스코어는 상당히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퍼팅 요령을 일반적인 상식처럼 알고 있는 홀을 지나치는 방식이 아닌 홀 앞을 겨냥하는 방법으로 바꾸게 되면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NIKE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