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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s

수잔 페테르손과 올리버 피셔의 우승 소식


지난 주말은 나이키 골프에게 멋진 한 주가 되었습니다. LPGA와 EPGA에서 모두 두 명의 챔피언을 탄생시켰고, PGA에서는 4위 챔피언스에서는 아쉽게도 준우승에 이르는 등 나이키 골프 소속 선수들 모두가 멋진 활약을 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최나연 선수를 연장 접전 끝에 이긴 수잔 페테르손. 3라운드를 시작할 때는 공동 16위로 출발했으나 무섭게 몰아쳐 무려 7타를 줄이면서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최나연 선수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최나연 선수는 애석하게도 연장 첫 홀 세컨샷이 해저드로 빠지며 우승을 수잔 페테르손에게 넘겨주고 말았죠. 수잔 페테르손은 지난 5월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수잔 페테르손 홈페이지 캡쳐 화면

한편, EPGA(유럽프로골프) 투어 체코 오픈에서는 유럽투어 신예인 올리버 피셔가 자로 잰듯한 세컨샷과 무서운 퍼팅으로 쟁쟁한 유럽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4살 나이에 EPGA에서 첫 우승을 일궈낸 올리버 피셔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닉 팔도가 골퍼를 발굴하기 위해 개발한 팔도 시리즈에서 2003년, 2004년 그리고 2005년 3년 연속 우승을 하면서 2006년 프로에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화려함 속에서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이번 체코 오픈에서 우승컵은 앉으며 드디어 그만의 신화를 쓰기 시작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EPGA에서도 나이키 소속 선수들의 활약에 큰 기대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MY BEST YEAR :: NIKEGOLF

올리버 피셔의 우승 소식을 전하고 있는 EPGA 홈페이지


Pettersen’s Nike Arsenal

  • 드라이버 :  Nike VR STR8-FIT 9.5-degree
  • 페어웨이 우드 : Nike SQ Dymo 3-wood/13-degree
  • 하이브리드 : Nike VR 18-degree
  • 아이언 :  Nike VR Pro Combo (4-PW)
  • 웨지 : Nike VR Blade 48-degree, Nike VR 53- and 59-degree
  • 볼 :  Nike 20XI-X 

Fisher’s Nike Arsenal

  • 드라이버 : Nike VR Pro
  • 퍼터 :  Nike Method 001
  • 볼 : Nike 20X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