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의 한국 방문과 함께 진행된 골프 클리닉. 원포인트 레슨을 원하는 골퍼가 백여 명이 넘었기에 그 중 어떤 분들이 타이거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선정은 공정하게 현장에서 각종 미션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낸 아마추어 골퍼가 당첨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번 시간은 드라이버 레슨으로 멀리 부산에서 온 최대경 님과 인천에서 온 권오태 님이 타이거 우즈로부터 직접 드라이버 레슨을 받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 모습을 함께 보며 타이거 우즈가 알려주는 드라이버 샷의 포인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타이거 우즈 앞에서 수많은 갤러리가 보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이버 샷을 해야 하는 골퍼는 긴장할 수 밖에 없었죠. 그것을 잘 알고 있는 타이거는 샷을 하기 전 웃음으로 긴장을 풀어주려 배려합니다. 참가 골퍼에게 얼마나 자주 라운딩하느냐고 물어보고, 참가 골퍼가 주말에만 친다고 대답하자 타이거는 나도 주말에 골프 치는 거 좋아한다고 응대하면서 웃음바다를 만들어줍니다. 이제 곧이어 아마추어 골퍼의 드라이버 샷이 이어지고 타이거 우즈의 포인트 레슨이 시작됩니다.
백스윙 시 클럽이 몸을 넘기지 않도록
비교적 장타자인 최대경 님의 스윙을 지긋하게 바라보며 타이거는 전체 스윙을 체크합니다. 스윙 스피드와 힘이 좋은 이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거기에 더 좋은 스윙이 더해진다면 드라이버 샷은 훨씬 좋아지겠죠. 일반적으로 스피드가 좋고 힘이 좋은 골퍼는 훅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골퍼일수록 스윙 플레인이 중요하고 몸을 벗어나지 않는 스윙이 중요하죠. 또한, 피니시에서는 몸통 회전을 통해 클럽을 확실하게 접어주는 것이 멋진 페이드 샷을 만드는 공식이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클럽을 눕히거나 몸과 팔이 분리된 것처럼 따로 움직인다면 좋은 드라이버 샷이 나올 수 없다는 게 타이거 우즈의 드라이버 샷 포인트입니다. 다운스윙 시 팔이 몸 앞으로 오면서 임팩트 후 몸과 함께 움직여야 좋은 스윙이 만들어지고 결과도 역시 좋다고 코치합니다.
두 번째 레슨에 도전한 권오태 님도 역시 최대경 님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훅이 나는 이유는 구력이 어느 정도 되면서 힘과 스피드가 있는 상태가 되면 자신도 모르게 백스윙에서 클럽이 몸을 넘어오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죠. 따라서 구력이 되는 골퍼일수록 자신의 스윙 플레인을 수시로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절대로 백스윙에서 클럽이 몸을 넘어오지 않도록 유지하고, 몸 앞에 붙여서 다운스윙한다면 훨씬 좋은 구질의 드라이버 샷이 될 것입니다. MY BEST YEAR :: NIKEGOLF
먼저, 타이거 우즈 앞에서 수많은 갤러리가 보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이버 샷을 해야 하는 골퍼는 긴장할 수 밖에 없었죠. 그것을 잘 알고 있는 타이거는 샷을 하기 전 웃음으로 긴장을 풀어주려 배려합니다. 참가 골퍼에게 얼마나 자주 라운딩하느냐고 물어보고, 참가 골퍼가 주말에만 친다고 대답하자 타이거는 나도 주말에 골프 치는 거 좋아한다고 응대하면서 웃음바다를 만들어줍니다. 이제 곧이어 아마추어 골퍼의 드라이버 샷이 이어지고 타이거 우즈의 포인트 레슨이 시작됩니다.
백스윙 시 클럽이 몸을 넘기지 않도록
비교적 장타자인 최대경 님의 스윙을 지긋하게 바라보며 타이거는 전체 스윙을 체크합니다. 스윙 스피드와 힘이 좋은 이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거기에 더 좋은 스윙이 더해진다면 드라이버 샷은 훨씬 좋아지겠죠. 일반적으로 스피드가 좋고 힘이 좋은 골퍼는 훅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골퍼일수록 스윙 플레인이 중요하고 몸을 벗어나지 않는 스윙이 중요하죠. 또한, 피니시에서는 몸통 회전을 통해 클럽을 확실하게 접어주는 것이 멋진 페이드 샷을 만드는 공식이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클럽을 눕히거나 몸과 팔이 분리된 것처럼 따로 움직인다면 좋은 드라이버 샷이 나올 수 없다는 게 타이거 우즈의 드라이버 샷 포인트입니다. 다운스윙 시 팔이 몸 앞으로 오면서 임팩트 후 몸과 함께 움직여야 좋은 스윙이 만들어지고 결과도 역시 좋다고 코치합니다.
두 번째 레슨에 도전한 권오태 님도 역시 최대경 님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훅이 나는 이유는 구력이 어느 정도 되면서 힘과 스피드가 있는 상태가 되면 자신도 모르게 백스윙에서 클럽이 몸을 넘어오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죠. 따라서 구력이 되는 골퍼일수록 자신의 스윙 플레인을 수시로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절대로 백스윙에서 클럽이 몸을 넘어오지 않도록 유지하고, 몸 앞에 붙여서 다운스윙한다면 훨씬 좋은 구질의 드라이버 샷이 될 것입니다. MY BEST YEAR :: NIKE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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