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아마추어의 꿈은 멋진 드라이버 샷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연습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드라이버를 열심히 휘두르지만 드라이버 샷 정복의 길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어쩌면 영영 연습만 하다가 끝날지도 모릅니다. 프로조차 자신의 샷에 만족하는 경우가 손에 꼽는다는데 하물며 아마추어 골퍼가 자신의 샷에 만족도하겠다는 것이 욕심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 주말 골퍼들은 더욱 드라이버 샷 연마에 매달립니다. 그러나 골퍼 대부분은 드라이버에 대한 분석보다는 몸으로 익히려고 노력하죠. 하지만, 사실 과학을 알고 보면 좀 더 여유로워질 수도 있습니다. 과연 어떤 과학이 숨어 있기에 여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드라이버 스윙을 할 때 누구나 드라이버의 스위트 스폿에 볼을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볼이 스위트 스폿에 정확히 맞았을 때 최대의 초속도를 내는 이상적인 샷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스위트 스폿은 헤드 전체의 무게중심에 볼이 맞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스위트 스폿은 헤드의 무게중심과 일직선에 있다고도 할 수 있죠. 페이스에 있는 스위트 스폿은 그림1처럼 무게중심에서 페이스까지 수직선을 그었을 때 페이스와 맞닿는 지점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길이를 무게중심 심도라고 합니다.
실제로 볼이 스위트 스폿에 맞으면 회전하지 않아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게 되지만 조금만이라도 벗어나면 특정 방향으로 회전력이 생기면서 원하는 방향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물론, 이런 오차도 허용범위가 존재합니다. 반드시 아주 작은 점인 스위트 스폿만이 목표가 되는 것은 아니죠. 이러한 관용성을 스위트 에어리어라고 합니다. 회전력이 조금이라도 덜 먹히는 수준의 오차 범위인 5%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영역을 의미하죠. 드라이버 대부분은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스위트 스폿에서 2.5 ~ 3센티미터의 원에 가까운 형태로 스위트 에어리어가 나타납니다. 즉, 이 안에 볼이 맞는다면 비교적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보내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따라서, 관용성이 좋고 티샷에서 아마추어 골퍼를 배려할 수 있는 드라이버는 상대적으로 스위트 에어리어의 크기가 큰 것이 좋으며 그러한 상황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무게중심 심도와 비례하게 됩니다. 최근 나오는 460cc 드라이버는 기본적으로 스위트 에어리어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헤드가 커지면 스윙의 관성 모멘트가 커지는 만큼 휘두르기 어렵고, 공기 저항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드라이버 스윙을 할 때 누구나 드라이버의 스위트 스폿에 볼을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볼이 스위트 스폿에 정확히 맞았을 때 최대의 초속도를 내는 이상적인 샷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스위트 스폿은 헤드 전체의 무게중심에 볼이 맞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스위트 스폿은 헤드의 무게중심과 일직선에 있다고도 할 수 있죠. 페이스에 있는 스위트 스폿은 그림1처럼 무게중심에서 페이스까지 수직선을 그었을 때 페이스와 맞닿는 지점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길이를 무게중심 심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관용성이 좋고 티샷에서 아마추어 골퍼를 배려할 수 있는 드라이버는 상대적으로 스위트 에어리어의 크기가 큰 것이 좋으며 그러한 상황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무게중심 심도와 비례하게 됩니다. 최근 나오는 460cc 드라이버는 기본적으로 스위트 에어리어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헤드가 커지면 스윙의 관성 모멘트가 커지는 만큼 휘두르기 어렵고, 공기 저항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법 핵심
스위트 스폿 주변에 있는 스위트 에어리어가 넓을수록 미스 샷이 적어진다. 스위트 에어리어의 넓이는 무게중심 심도가 깊을수록, 관성모멘트가 클수록 커진다. (출처 : 골프는 과학이다 / 아르고나인) MY BEST YEAR :: NIKE GOLF
스위트 스폿 주변에 있는 스위트 에어리어가 넓을수록 미스 샷이 적어진다. 스위트 에어리어의 넓이는 무게중심 심도가 깊을수록, 관성모멘트가 클수록 커진다. (출처 : 골프는 과학이다 / 아르고나인) MY BEST YEAR :: NIKE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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