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는 수준을 떠나 모든 골퍼가 반드시 갖춰야 하는 기본기가 있습니다. 골프는 홀 컵을 향한 도전이기 때문에 기본은 홀 컵을 향한 정확한 목표 설정이고 목표 설정의 기본이 되는 것이 어드레스입니다. 그러나 어드레스가 뭐냐는 골프 초보의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골퍼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아.. 그거.. 그러니까.. 볼을 보고서는 건가?” 막상 하면 하는 게 어드레스지만 설명하려면 난감해지죠. 어드레스에 대한 정의부터 내리고 이번 레슨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어드레스란 골프의 스윙 동작을 위한 정지상태의 기본자세를 의미합니다. 어드레스가 중요한 것은 정지상태라고는 해도 몸 전체의 체중을 발바닥으로 분배하는 것, 머리의 위치와 어깨 방향, 손과 볼의 위치, 양발의 넓이 즉 스탠스 등이 어드레스에서 정해지는 중요한 셋업입니다.’
어떤 운동이든 기본기가 큰 도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골프를 향한 도전 그 기본의 중요성은 아무리 많이 강조해도 좋습니다. :: NIKE GOLF
‘어드레스란 골프의 스윙 동작을 위한 정지상태의 기본자세를 의미합니다. 어드레스가 중요한 것은 정지상태라고는 해도 몸 전체의 체중을 발바닥으로 분배하는 것, 머리의 위치와 어깨 방향, 손과 볼의 위치, 양발의 넓이 즉 스탠스 등이 어드레스에서 정해지는 중요한 셋업입니다.’
로우핸디캡퍼의 어드레스 포인트
어드레스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앞에서 지적한 것처럼 양발의 균형감이며, 클럽 종류에 따라 어드레스 방법도 조금씩 달라져야 합니다. 보통 로우핸디캡퍼는 좌우 균형보다 몸통의 앞뒤 균형을 못 맞출 때가 잦아 발뒤꿈치에 체중이 몰리게 되죠. 야구 선수가 체중을 뒤로 빼고 스윙을 하면 공을 절대 멀리 보낼 수 없습니다. 보통은 받치고 친다는 표현을 하는 것처럼 임팩트 순간에는 체중이 볼로 던져진다는 느낌이 중요한데 뒤꿈치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면 이미 힘 가운데 상당 부분은 뒤에 빼놓고 스윙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죠. 이렇게 스윙을 하면 방향성이 나빠집니다. 따라서, 발의 움직임이 편할 수 있도록 발의 중심에서 조금 앞쪽으로 무게 중심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보기 플레이어의 어드레스 포인트
보기 플레이어는 원칙에 충실해지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기마자세를 충실히 따르면 무릎이 너무 앞으로 나오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럴 때는 큰 관절을 먼저 세팅하고 머리부터 체중을 아래로 내려보낸다는 느낌으로 힘을 빼주면 좋은 어드레스 자세가 나옵니다. 특히 하체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골퍼는 허벅지 안쪽에 힘을 너무 많이 주게 되어 무릎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결코 좋은 스윙을 가져갈 수 없습니다. 발바닥으로 튼튼히 지면을 디디고 서지만, 하체는 힘을 빼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기본기를 점검할 때는 늘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어색함이 싫다고 나쁜 어드레스를 지속하다 보면 점점 수정이 힘들어지므로 과감한 시도와 열정이 필요합니다.비기너의 어드레스 포인트
비기너는 무엇보다 어드레스할 때 온몸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구력이 힘을 빼주기도 하지만, 스스로 최대한 올바른 어드레스를 지켜가는 것도 중요한 노력 포인트가 되겠죠. 상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골퍼는 등이 뻐근하게 굽고 어깨가 웅크려지는 자세이기 쉽습니다. 이런 때는 어깨를 펴주면서 평상시의 올바른 자세를 생각하면 웅크릴 때보다는 훨씬 더 힘을 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비기너는 그립과 어드레스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풀 스윙을 하고 싶어 너무 앞서 가다 보면 그립과 어드레스 같은 기본기가 부실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어떤 운동이든 기본기가 큰 도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골프를 향한 도전 그 기본의 중요성은 아무리 많이 강조해도 좋습니다. :: NIKE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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