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첫 라운드에서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크

골프에 막 입문한 비기너 대부분은 시뮬레이션 골프로 필드 경험을 대체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시뮬레이션 골프와 필드는 전혀 다른 세계이기에 시뮬레이션 골프에 익숙해지면 자칫 골프라는 스포츠를 오해하기 딱 좋습니다. 물론 시뮬레이션 골프 자체의 장점도 있지만, 시뮬레이션 골프는 오직 스윙만 존재하기 때문에 골프라는 스포츠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저 소파에 앉아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무얼 먹던, 무슨 짓을 하든 별다른 액션이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필드는 살아 있는 곳입니다. 동반자와 자연 더 나아가 캐디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죠. 이렇게 다양한 사람과 사물과 소통이 필요하므로 필드에는 에티켓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골프를 진정한 스포츠로 만드는 룰과 에티켓을 잘 지키는 것은 골프의 기본 중 기본에 속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잘 모른다면 지키기는 쉽지 않죠. 앞으로 나이키 골프는 골프 비기너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잘 챙겨볼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처음 골프를 접하는 비기너 골퍼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콘텐츠가 가득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로와 중상급자 그리고 비기너에 이르기까지 나이키 골프가 함께 합니다. 

시간 여유를 두고 골프장에 도착할 것 

가장 중요한 것이면서도 자주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 바로 시간입니다. 보통 티오프 시간이라고 말하는 라운드가 시작되는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최소 30분에서 넉넉하게는 1시간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퍼팅 연습도 하고 몸도 풀다가 라운드를 시작하는 것이 진정 성숙한 골퍼의 자세.

클럽과 장비는 미리 점검

모든 것이 완벽한데 아뿔싸. 거실에서 퍼팅 연습을 하다가 퍼터를 빼 먹고 왔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사실 이 정도는 약과라고 할 수 있죠. 바지를 놓고 오는 골퍼, 골프화를 두고 온 골퍼. 더 나아가 클럽도 없이 몸만 달랑 골프장을 방문한 골퍼도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준비물을 잘 챙기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 자체가 동반자에게는 실례이기 때문이죠.

골프 에티켓을 먼저 배우자

여유 있게 골프장에 도착하는 것 그리고 클럽과 장비를 미리 챙기는 것은 모두 에티켓의 기본입니다. 골프는 운동 중에서도 에티켓이 무척 중요한 운동입니다. 신체적인 접촉이 없고 격렬한 움직임이 없는 대신 예절과 룰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첫 라운드를 나서기 전 경험이 많은 동료로부터 티샷 준비에서 그린에서의 주의 사항까지 조언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이동은 열심히, 샷은 신중하게

필드에서는 첫 라운드이기에 긴장하지 않을 수 없죠. 볼은 당연히 잘 안 맞을 겁니다. 동료는 또박또박 치는 데 비해 자신의 볼은 사방팔방 날아다니기 마련이죠. 그것이 비기너의 숙명입니다. 이때도 볼까지는 최선의 속도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경기 시간이 늘어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이동 후 샷을 할 때는 가급적 신중하게 합니다. 이것이 진정 멋진 골퍼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MY BEST YEAR :: NIKE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