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부르는 퍼터, 메소드 미드나이트 006 퍼터 출시

나이키 골프가 용품 혁신 분야에서 매년 커다란 이정표를 남겨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디자인이 아닌 과학이 결합한 혁신으로 골프가 진정한 스포츠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죠. 그중에서 퍼터는 마지막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용품으로 언제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메소드 계열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 미드나이트 006을 출시하게 되어 제품에 대해 좀 더 꼼꼼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나이키 골프의 퍼터에는 폴리메탈 그루브 기술이 핵심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이키 골프만의 독창적인 기술로 임팩트 후 볼이 튕김 없이 곧바로 굴러가도록 해주는 역할과 함께 백스핀을 방지해 골퍼가 원하는 방향으로 그대로 굴러가면서 거리감도 명확히 가질 수 있는 핵심 기술이죠. 이번에 출시된 메소드 미드나이트 006 퍼터에도 당연히 폴리메탈 그루브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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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소드 시리즈 퍼터의 강점인 멀티메탈페이스도 적용되었습니다. 폴리머와 소프트 스테인레스를 교차로 배치한 복합소재 페이스로, 임팩트 시 진동을 컨트롤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어 거리감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존 메소드 퍼터와 달리 메소드 미드나이트 006 퍼터 헤드에는 다크한 컬러감이 구현되어 있어 퍼팅 시 눈부심 현상을 방지하며 집중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크한 색상과 조금 묵직한 느낌의 퍼터 헤드는 임팩트에서도 조금 다른 느낌을 부여합니다. 메소드 퍼터가 굴림을 강조하기에 조금 부드러워질 수밖에 없는데 여기에 금속 특유의 타구감이 좀 더 강조되어 퍼팅을 조금 강하게 하는 스타일의 골퍼나 한국형 그린에서는 좋은 궁합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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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 미드나이트 006 퍼터의 그립도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느낌을 줍니다. 조금 가늘지만, 부드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주죠. 일단 볼을 컨트롤 하는데 최우선적인 초점을 맞춘 그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이키 골프에서 가장 진보된 퍼터로 거듭난 메소드 미드나이트 006 퍼터. 필드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MY BEST YEAR :: NIKE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