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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ing

[임진한 골프] 디봇에서의 아이언 샷 요령 (39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3. 18. 09:35
멋지게 티샷한 볼이 페어웨이 한 가운데 떨어지면 세컨샷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면서 은근히 버디에 대한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아뿔사! 그런데 막상 볼이 떨어진 곳을 가보니 그만 디봇 자국 안에 볼이 쏙하고 빠져 있다면 기운이 쪽 빠지게 되죠. 프로조차도 디봇은 결코 들어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해저드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순간 급 흥분하게 되는 골퍼는 십중팔구 이성을 잃고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한 타 정도는 쉽게 잃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디봇에서도 어떻게 하면 멋진 아이언 샷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클럽 짧게, 클럽 페이스를 닫고 임팩트

디봇에 빠진 볼을 향해 어드레스 할 때는 먼저 목표보다 약간 오른쪽을 보아야 합니다. 클럽 페이스를 닫기 때문에 목표보다 오른쪽을 보는 것이 올바른 어드레스가 되는 것이죠. 또한 클럽 페이스를 닫아야 하기 때문에 한 클럽 짧게 잡는게 좋습니다. 자칫 제 거리를 생각한 아이언을 잡고 닫은 상태에서 스윙을 하다보면 거리를 오버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한 클럽 짧게 그리고 어드레스시 클럽은 평소보다 확실히 닫아준다는 것이 포인트.


스윙은 닫힌 페이스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칫 클럽이 열리게 되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짧은 샷이 나오고 말 것입니다. 임팩트까지 클럽 페이스를 제대로 닫은 상태에서 스윙을 끝까지 해주는 것을 결코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디봇에서 탈출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바로 한 클럽 짧게, 클럽 페이스는 닫고 임팩트 것이 포인트. JUST DO IT :: NIKE GOLF

임진한의 골프 레슨 콜렉션

1회 / 스윙의 원리 (1) - 클럽 헤드 무게를 느껴보자!
2회 / 스윙의 원리 (2) - 체중 이동을 통한 스윙하기
3회 / 몸통 회전을 통한 스윙 연습법
4회 / 올바른 그립 익히기 
5회 / 올바른 어드레스 익히기 
6회 / 볼을 치기 위한 시동 테이크어웨이
7회 / 올바른 백스윙 익히기
8회 / 체중 이동이 만드는 자연스러운 다운스윙
9회 /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동작 - 임팩트
10회 / 좋은 스윙을 완성하는 올바른 팔로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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