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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Column

US오픈 최고 난이도 코스를 이겨라!

US오픈 3라운드가 끝난 지금. 성적을 떠나 정말 대단한 코스에서의 플레이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선수들은 차라리 러프가 훨씬 편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황무지 러프에 볼이 떨어지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할 정도입니다. 유리 그린이라고 표현되는 그린 스피드는 메이저 급에 맞춰져 13-14피트보다 더 나가는 듯하구요. 거기에 핀의 위치는 선수들에게 정교한 아이언 샷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른 골프장과는 사뭇 형태가 다른 러프가 선수들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순위가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순간에도 플레이를 멈출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린에서 볼이 다시 흘러내려도, 맨 땅에 볼이 놓여도, 벙커 턱이 하늘같이 높아도 그 모든 것을 극복해내며 나의 플레이를 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메이저에 도전하는 선수 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US오픈을 준비하며 시범 라운드를 하는 나이키 골프 소속 선수 중 로리 맥길로이와 폴 케이시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마지막 라운드 부상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길 응원합니다. JUST DO IT :: NIKE GOLF

> 로리 맥길로이 연습 라운드 모습





> 폴 케이시의 연습 라운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