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천재라고 하면 언제나 타이거 우즈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우즈 다음을 꼽으라면 누가 떠오를까? 바로 앤서니 김이 그 주인공입니다. 앤서니 김은 등장부터 화려했죠. 우즈와 비슷하게 학창시절부터 골프 천재로 주목을 받은 그는 대학생 시설이던 2006년 PGA 투어에 출전 2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해 결국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게 된 후 이듬해인 2008년 와초비아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더니 타이거 우즈가 주관한 AT&T 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본격적으로 차세대 우즈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25살 이전에 미국인으로 PGA 투어에서 한 해에 두 번 우승한 것은 우즈와 앤서니 김 뿐이기 때문이었죠.
그만큼 그에 대한 기대를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부모님의 증언에 의하면 우유병을 물고 기저귀를 찼을 때부터 골프를 했다고 할 정도로 조기교육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죠. 이미 8살에는 UCLA 헤드코치가 그를 레슨할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2009년 제73회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열렸던 어거스타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그는 한 라운드 무려 11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이 부분 최고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08년부터는 매년 한, 두 차례 투어 우승을 일궈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나 최근 손가락 부상 때문에 잠시 슬럼프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천재성과 김치찌개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매운 노력을 통해 다시 한번 멋지게 날개를 펼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 NIKE GOLF
그만큼 그에 대한 기대를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부모님의 증언에 의하면 우유병을 물고 기저귀를 찼을 때부터 골프를 했다고 할 정도로 조기교육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죠. 이미 8살에는 UCLA 헤드코치가 그를 레슨할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2009년 제73회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열렸던 어거스타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그는 한 라운드 무려 11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이 부분 최고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08년부터는 매년 한, 두 차례 투어 우승을 일궈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나 최근 손가락 부상 때문에 잠시 슬럼프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천재성과 김치찌개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매운 노력을 통해 다시 한번 멋지게 날개를 펼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 NIKE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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