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웨지샷 스윙 요령 _ 강상혁 프로 (4회)

많은 골퍼가 연습장에 가면 몸을 풀기 위해 웨지샷을 연습합니다. 작은 스윙부터 시작해서 큰 스윙까지 천천히 연습하죠. 이것은 바람직한 연습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웨지샷의 작은 스윙이 견고해야 실제로 풀스윙도 견고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웨지샷 스윙을 계속해서 연습한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 당연히 다른 클럽의 풀스윙도 망가지는 연쇄반응이 일어나면서 스윙 전체가 망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웨지샷 스윙 요령에 대해 강상혁 프로의 노하우가 담긴 레슨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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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코앞에 체중은 왼쪽으로 

 

지금까지 보통의 웨지샷은 공은 오른쪽 그리고 클럽은 짧게 잡고 왼발은 오픈 스탠스로 선 후 클럽을 바깥쪽으로 들어서 안쪽으로 깎아치는 것으로 인식됐습니다. 물론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면 뒤땅이나 실수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높기에 조금 더 견고한 웨지샷을 완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좀 더 견고한 웨지샷을 위해서는 공은 코 밑에 두고, 스탠스는 거의 평행을 유지한 상태에서 허벅지 라인과 벨트라인을 정면 12시 방향이 아닌 약 11시 방향으로 살짝 열어줍니다. 이 상태가 되면 체중은 왼쪽으로 옮겨가며 여기에서 어깨의 평행을 유지하려고 하면 거의 모든 준비는 완료됩니다. 

 

이 상태에서 다운스윙 때 주의할 것은 몸을 지나치게 움직이기보다는 팔의 삼각형을 유지해준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준다면 견실한 웨지샷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스윙 메커니즘은 다른 스윙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항상 웨지샷 스윙 연습을 할 때는 본 영상을 체크하셔서 그 느낌 그대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MY BEST YEAR :: NIKE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