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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ing

[임진한 골프] 롱 퍼팅과 숏 퍼팅의 포인트 (53회)

퍼팅에서 정확한 방향성과 함께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거리감’. 단어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이것을 기술이라기 보다는 감각입니다. 따라서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경험이 따라야하죠. 특히 퍼팅은 장시간 연습하는 것보다는 하루 단 10분이라도 매일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지런히 연습을 한다면 어느날 갑자기 그린 위에서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멋진 퍼팅을 하게 될 것입니다.

롱 퍼팅 포인트 - 롱퍼팅은 손목을 써라!

보통 퍼팅을 할 때 금기시된 것처럼 말하는 것이 손목을 쓰지 말고 팔을 고정하고 퍼팅을 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롱 퍼팅일 때는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골퍼가 힘으로 볼을 때리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거리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롱 퍼팅일 때는 손목을 써도 무방합니다. 안쓰려고 하면 더 힘이 들어가게 되기에 스윙 아크를 크게 하면서 적당히 손목을 써 주어야 일정한 롱 퍼팅 거리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숏 퍼팅 포인트 - 헤드 무게로 때리는 임팩트를 하라!

대체로 롱 퍼팅을 잘하는 골퍼가 숏 퍼팅도 잘합니다. 그 이유는 거리감이 있어야 퍼팅이 안정되기 때문이죠. 대체로 롱 퍼팅과 숏 퍼팅이 모두 좋은 경우 혹은 둘 다 안좋은 경우로 나뉩니다. 따라서 연습 그린에서는 20-30 미터 정도의 롱 퍼팅의 거리감을 중심으로 연습하면 실전에서 숏 퍼팅도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사진처럼 머리가 따라가는 것은 금물)

물론 퍼팅도 일반 스윙과 마찬가지로 스위트 스폿에 맞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 퍼팅한다면 훨씬 안정적인 숏 퍼팅이 가능합니다. 또한 숏 퍼팅일 수록 머리가 따라가면 절대로 안됩니다. 임팩트 후 머리를 유지하면 훨씬 성공율이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JUST DO IT :: NIKE GOLF

임진한의 골프 레슨 콜렉션

1회 / 스윙의 원리 (1) - 클럽 헤드 무게를 느껴보자!
2회 / 스윙의 원리 (2) - 체중 이동을 통한 스윙하기
3회 / 몸통 회전을 통한 스윙 연습법
4회 / 올바른 그립 익히기 
5회 / 올바른 어드레스 익히기 
6회 / 볼을 치기 위한 시동 테이크어웨이
7회 / 올바른 백스윙 익히기
8회 / 체중 이동이 만드는 자연스러운 다운스윙
9회 /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동작 - 임팩트
10회 / 좋은 스윙을 완성하는 올바른 팔로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