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여름 골프화를 나이키 에어 레이트 (Nike Air Rate) 몇 년 전 여주CC에서 한여름, 한낮에 라운딩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를 생각하면 지금도 괜히 몸이 뜨거워질 정도로 더위에 한 방 먹었죠. 당시 골프는 준비의 운동이라는 것도 함께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라운딩할 코스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날씨에 맞춰 비옷이나 우산 혹은 양산도 갖춰야 하죠. 거기에 자외선을 가리기 위한 배려까지 준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가혹하기만 한 것이 한여름, 한낮의 라운딩입니다. 골퍼는 이렇게 경험하면서 배우게 되지만, 아뿔싸 발에 차는 땀은 도저히 어쩔 수 없습니다. 발에 땀이 차면 스윙 시 지장이 있죠. 결국, 경기력이 떨어지고 스코어에도 반영됩니다. 이런 한 여름의 더위에서도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최소한 라운딩 후 발에 무리가 없는 게 중요할 텐데….. 더보기 이전 1 ··· 906 907 908 909 910 911 912 ··· 9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