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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s & Tips

매끄러운 스윙 만들기와 악성 훅 교정하기 _ 레슨투어빅토리


프로 골퍼도 매일 스윙을 점검하고 교정을 받을 정도로 노력해야 하는 운동이 바로 골프. 꾸준히 투자해야 90/80의 벽을 넘어 싱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싱글 골퍼도 항상 부족함을 느낍니다. 자신의 스윙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 갑자기 악성 훅이 발생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로보캅이나 태권브이 같은 강한 스윙이 아니라 부드러운 스윙이 필요합니다. 또한, 강한 스윙은 악성 훅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이번 시간에는 힘들이지 않고 부드러운 스윙을 만드는 요령을 살펴보겠습니다. 

딱딱하고 힘이 잔뜩 들어간 스윙은 부상의 위험과 함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부드럽고 매끄러운 스윙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시니어 골퍼가 되어서도 여전히 골프를 청춘처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스윙을 만들기 위한 점검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끄러운 스윙을 위한 점검 포인트
1) 어드레스 - 오른쪽 어깨가 지나치게 튀어나오지 않도록 주의
2) 티 포지션 - 지나치게 높은 티는 살짝 낮춘다
3) 볼 포지션 - 볼은 왼발 안쪽에 놓아 어깨를 정렬한다.
4) 테이크 어웨이와 백스윙 - 양쪽 겨드랑이의 탄력을 유지
5) 백스윙 톱 - 오른 팔꿈치가 들리면서 샤프트가 서지 않도록 주의
6) 결론 - 어깨에 힘을 빼고 전체 스윙을 편하게 하는 것이 관건

어드레스부터 백스윙 톱까지만 점검 포인트를 준 것에 조금 의아할 골퍼도 있겠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스윙은 백스윙 톱까지 가는 과정에서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어드레스와 정확한 티/볼 포지션 그리고 낮고 간결하지만, 양쪽 겨드랑이의 탄력을 유지하는 백스윙. 그리고 그런 과정을 거쳐 부드럽게 백스윙 톱에 올라갔을 때 샤프트가 머리로 넘어오지 않도록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드레스할 때 어깨가 열려 있다면 다운스윙 시 아웃-인 궤도가 되면서 순간 머리에는 슬라이스에 대한 걱정이 스치면서 급하게 몸이 그런 스윙을 억제하기 위해 지나친 반응을 하게 되는데 그때 바로 악성 훅이 발생합니다. 악성 훅 자체를 고민하기보다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스윙을 하기 위해 기본을 잘 연습한다면 시니어 골퍼가 되어서도 멋진 스윙을 갖춘 멋진 골퍼가 될 것입니다. MY BEST YEAR :: NIKE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