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골프를 위한 준비물 리스트와 라운드 요령

뜨거운 태양과 쏟아지는 빗줄기. 한여름 필드는 모든 조건이 다 펼쳐지는 환상의 무대가 됩니다. 조명은 최고의 밝기로 또 최고의 열기로 주인공을 비추기도 하고 때로는 강한 비를 내려 대지를 적시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것이 여름 골프의 묘미입니다. 하지만 마음가짐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죠. 보통 필드에 나가듯 하면 버닝되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여름 골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과 라운드를 즐기는 요령 함께 살펴보시죠.

한여름 골프를 위한 준비물 리스트
- 통풍성과 가벼운 여름 골프화
- 상하의 가볍고, 몸에 감기지 않는 기능성 의류
- 토시
- SPF 30 +++ 이상의 선크림
- 골프 우산
- 모자와 고글
- 이온음료(충분한 물)
- 비옷과 수건

일단 필드에 나서기 전 반드시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고, 가능한 노출된 부위에는 꼼꼼히 발라줍니다. 그리고 가릴 수 있다면 최대한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토시는 프로 선수나 외국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피부가 약한 골퍼는 꼭 필요하죠. 더울 때는 기능성 속옷도 권장할만합니다. 면으로 된 속옷은 라운드 중 발생하는 땀 때문에 말리거나 불편해지기 마련이지만 기능성 스포츠 속옷은 18홀 내내 편안하게 하체를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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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우산은 자외선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뜨거운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늘이 좀처럼 없는 골프장에서는 필수. 우산이 없다면 모자와 고글은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특히 고글은 최근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린에서 눈부심을 가려줘 라이 읽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 라운드의 필수품 자외선 차단 크림

 여름 라운드 중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그러나 경기에 집중하다보면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도 잘 모르죠. 그래서 여름 라운드 중에는 목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중간 중간 충분히 수분을 흡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1시간 이상 외부 운동을 할 때는 물만으로는 조금 부족하고 무기질 성분을 보충해주기 위해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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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햇볕 모두를 커버하는 하이브리드 골프 우산

 여름은 이렇게 무더위와도 싸워야 하지만 간혹 쏟아지는 소나기나 비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여름에 내리는 소나기는 집중호우로 단기간에 엄청난 강수량을 보이기에 비는 충분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이 젖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 또한 그립이나 손, 얼굴에 떨어지는 빗물을 제거하기 위해 수건을 준비하는 것도 센스. 여름 골프는 더위를 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MY BEST YEAR :: NIKE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