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새벽 93회 PGA 챔피언십 1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 4라운드 이후 진정한 챔피언이 가려지겠지만, 그 시작도 무척 중요하겠죠. 일단, 결과는 아쉬움과 기대의 공존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빠르고 딱딱한 그린, 버뮤다 잔디로 조성된 질긴 러프 때문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출발이 좋았던 타이거 우즈는 아쉽게도 15번홀과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아쉽게 되었죠. 그러나 PGA 챔피언십에 오기 직전 아이리시 오픈에서 우승한 시몬 다이슨의 활약은 무척 고무적이었습니다.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비교적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공동 5위에 올라서는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3라운드에서 더 분발해 멋진 결과를 만들어주길 응원합니다.
이번에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나이키 골프 스태프의 폰 카메라에서 선수들의 사진을 뽑아봤습니다. 전문가의 커다란 사진기에서 나온 멋진 사진은 아니지만, 선수와 가장 친밀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스태프의 눈을 통해 발견되는 이모저모는 좀 더 인간적인 면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 나이키 골프 소속 선수들 아자!!!
아이리시 오픈 우승으로 시동을 건 시몬 다이슨이 새로운 메소드 퍼터를 받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드디어 모든 선수의 시작을 알릴 1번 홀 전경
앤서니 김 선수도 연습그린에서 메소드 퍼터를 이용해 퍼팅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
파3, 260 야드인 15번 홀에서 하이브리드로 핀에 멋지게 붙인 앤서니 김의 연습 라운딩 모습
앤서니 김과 똑같은 모자를 쓰고 비슷한 자세로 함께 사진을 찍은 소년.
(이날 앤서니 김은 작은 이벤트를 했다고 합니다.)
후부끼 샤프트로 교체한 3번 우드를 들고 이런저런 상황을 체크하고 있는 루카스 글로버
퍼팅 스윙 궤도를 체크하는 폴 케이시
VR 프로 드라이버를 들고 9.5도와 8.5도의 탄도를 체크하고 있는 폴 케이시, 뒤에 있는 기계는 트랙맨
이런저런 체크 끝에 투어밴에서 퍼터의 라이각을 조절하고 있는 폴케이시의 메소드 퍼터
폴케이시의 골프백 한번 구경해보시죠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열심히 담금질 중인 타이거 우즈와 스튜어트 싱크
새벽부터 레인지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의 멋진 스윙
MY BEST YEAR :: NIKEGOLF
특히 출발이 좋았던 타이거 우즈는 아쉽게도 15번홀과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아쉽게 되었죠. 그러나 PGA 챔피언십에 오기 직전 아이리시 오픈에서 우승한 시몬 다이슨의 활약은 무척 고무적이었습니다.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비교적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공동 5위에 올라서는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3라운드에서 더 분발해 멋진 결과를 만들어주길 응원합니다.
전체 60위권에 포함된 나이키 골프 소속 프로의 1라운드 리더보드
(이날 앤서니 김은 작은 이벤트를 했다고 합니다.)
타이거 우즈의 멋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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