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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s

[WIN] 로리 맥길로이, PGA 챔피언십 우승 - 메이저

2014년 시즌 막바지 마지막 메이저로 열린 PGA 챔피언십에서 로리 맥길로이가 25살 나이에 4번의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PGA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1타 차 선두로 시작한 로리 맥길로이는 전반 라인은 조금 불안했습니다. 아쉬운 퍼트를 몇 개 놓치면서 추격하던 선수들에게 선두를 내주며 밀리는 듯한 인상을 주었죠. 실제로 PGA 투어 2014년 기록을 살펴보면 로리는 전반 라인이 평균 35.18로 5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후반 라인은 34.57로 단연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뒷심이 무척 좋다는 의미겠죠.


드디어 운명의 파5 10번홀. 로리가 강한 후반 라인 첫번째 홀이었죠. 그의 드라이버 샷은 이번 대회 평균 비거리가 315.6 야드로 마지막까지 경쟁하던 동갑내기 리키 파울로의 302.6야드에 비해 무려 13야드가 더 나갔습니다. 거기에 정확도도 무려 73.21%로 역시 리키 파울로의 67.86%에 비해 월등한 능력을 보여주었죠. 10번홀에서도 페어웨이 한 가운데 티샷을 잘 가져갔습니다. 이윽고 코버트2.0 페어웨이 우드로 한 세컨샷이 멋진 바운스와 함께 로리의 볼을 핀 근처로 올렸습니다. 이 대회 내내 처음으로 10번홀에서 투온에 성공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홀과의 거리는 조금 있어 쉽지만은 않았던 이글 퍼트. 그 이글 퍼트가 떨어지면서 다시 선두권을 맹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위 : 나이키 코버트 2.0 투어 드라이버 / 아래 : 나이키 RZN 블랙볼)
이어서 13번 홀에서의 버디로 공동선수로 복귀. 운명의 17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마지막 18번홀 파5에서 어두워진 날씨 탓에 벙커샷을 뒷땅을 치며 홀에 붙이지는 못했지만 안전하게 투 퍼트로 마무리하면서 우승 확정. 한 때 공동선두가 5명이나 생길 정도로 혼전과 화려한 경기를 보여준 PGA 챔피언십에서 후반 스퍼트를 올리며 3연속 우승, PGA 챔피언십 2회 우승을 일군 로리 맥길로이의 새로운 역사를 나이키가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Go! Go! Rory! JUST DO IT :: NIKE GOLF


< 로리 맥길로이 메이저 2연승 기념 이벤트 >


Mcllroy’s Nike Golf Arsenal
   * 드라이버 : 나이키 VR_S 코버트 2.0 투어 8.5도 (제품정보)
   * 페어웨이 우드 : 나이키 VR_S 코버트 2.0 15도, VR_S 코버트 19도 (제품정보
   * 아이언 : 나이키 VR 프로 블레이드 #4 ~ #9
   * 웨지 : 나이키 VR 프로 46도, 52도, 56도, 59도 (제품정보)
   * 퍼터 : 나이키 메소드 006 (제품정보)
   * 볼 : 나이키 RZN 블랙 (제품정보)
   * 풋웨어 : 루나 컨트롤 II (제품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