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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s

[WIN] 토르비요른 올레센, 한다 퍼스 인터내셔널

덴마크 출신의 토르비요른 올레센이 10월 26일(한국시간) 오스트레일리아 레이크 캐린업CC(파72)에서 끝난 유럽피언투어 ISPS 한다 퍼스 인터내셔널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8년 투어 데뷔 이후 유럽피언투어에서만 2승째.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거두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면서 우승 가능성을 보인 올레센은 2라운드에서 조금 주춤하며 선두를 내주었으나 3라운드에서 다시 6개의 버디쇼를 펼치면서 챔피언조로 4라운드를 맞았습니다.


대부분의 대회에서 마지막 라운드는 챔피언 핀이라고 할 정도로 어렵게 핀이 설정되기 마련.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올레센은 타수를 잃지않고 한 타를 줄이면서 2위와 3타차로 멋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 중 돋보였던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의 아이언 샷이었습니다. 티샷의 비거리가 기존보다 훨씬 늘어나 346야드를 기록했으나, 좁은 페어웨이 때문에 러프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날카롭고 정교한 아이언 샷은 필수.

(마지막 라운드에서 78%의 평균 그린 적중율을 보인 베이퍼 프로 아이언)

이번 대회 토르비요른 올레센이 캐디백에 넣고 나간 아이언은 베이퍼(VAPOR) 프로 아이언이었습니다. 모던 머슬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존 아이언의 호젤 쪽으로 치우친 무게 중심을 아이언 페이스 정중앙으로 옮긴 베이퍼 프로 아이언. 결국 올레센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어려운 세컨샷 여건에도 불구하고 평균 그린 적중율에서 78%를 기록하며 기존보다 10%나 향상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우승으로 이끈 베이퍼 아이언은 11월 3일 드디어 국내 출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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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이버 : 나이키 VR_S 코버트 2.0 투어 9.5도 (제품정보)
   * 페어웨이 우드 : 나이키 베이퍼 스피드 #3(15도), #5(19도)  
   * 아이언 : 나이키 베이퍼 프로 #3-#9, 베이퍼 스피드 #2 (제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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